근대 이전의 한국은 국가나 관아뿐만 아니라, 문중, 서원, 사찰, 개인도 일정한 기획에 따라 갖가지 서적들을 편찬하고 유통시켰습니다. 창의적인 저술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보편 고전과 지식정보를 가공한 자료도 자원으로 삼았으며, 활판과 목판, 필사의 방식을 모두 활용했습니다. 이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요 고전문헌의 내용과 구조를 이해하고, 그 문헌이 편찬, 간행, 유포된 역사문화상의 맥락을 파악하는 안목을 넓히는 한편, 고전문헌을 현대적 방법으로 가공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고전문헌과 역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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